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창신동에서 아파트 대신 벽화가 조성된 이유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창신동 골목에 벽화를 설치해 지역 분위기를 바꾸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 시장은 SNS를 통해 “창신동에 아파트 대신 벽화가 생긴 이유”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의 모습을 소개하며,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참여한 창의적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벽화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일러스트로 채워져 창신동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낡은 주거 환경을 무분별하게 재개발하기보다는 지역 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창신동을 비롯한 노후 주거지에 아파트 중심 개발이 아닌 문화예술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모델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도시가 외형적인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창신동 벽화 프로젝트가 서울시 도시재생의 새로운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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