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매년 2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찾는 글로벌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인천공항에서 시작되는 K-바이브’라는 주제로, K-팝뿐 아니라 다양한 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국가유산진흥원 등 국내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 방문객들이 K-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관광, K-드라마, K-패션, K-뷰티, K-푸드 등 약 20개 부스에서 여러 테마의 K-컬처 체험이 제공되며, 인스파이어 볼룸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월 7일부터 이틀간 인천공항 인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국적, 장르를 넘나드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7일에는 에픽하이, 비비, 티엔엑스, 킥플립, 하입프린세스가 첫 무대를 꾸미고, 11월 8일에는 싸이, 자이언티, 김나영, 포레스텔라, 싸이커스, 하츠웨이브, 아워벌스데이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K-팝 공연이 펼쳐지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인근에는 300석 규모의 생중계 관람석이 마련되어, 공연장 밖에서도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K-팝 공연을 제외한 부대행사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팝 공연 입장권은 12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NOL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인천공항이 단순한 출입국 공간을 넘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K-컬처를 만나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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