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이강인 소속사가 온라인 내용이 사실무근이라고 공지했다.
-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게시물·댓글은 자료를 수집 중이다.
- 소속사는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강인 선수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는 이강인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댓글에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이번 공지는 대표팀 내 갈등설과 이강인 SNS 댓글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속사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낸 것이다. 소속사는 공지에서 “선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거론되는 일련의 내용은 이강인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법적 대응과 관련해서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댓글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공지에는 고소 대상과 시점이 적혀 있지 않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강인 고소공지 떳다 ㅋㅋ’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공지가 공유됐다. 글쓴이 A씨는 이를 이강인의 고소 선언으로 받아들였고, 같은 날 이강인 SNS 댓글창에는 “이강인이 언제까지 참을래 악플러들 고소해라”라는 댓글이 달렸다. 반대로 “하는짓이 어린놈이 쓰레기네”라며 이강인을 비판하는 댓글도 올라왔다. 커뮤니티 댓글창에는 “누구랑 웃고 떠드니까 너도 범인”이라는 글도 이어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SNS 댓글창에는 경기력과 무관한 인신공격성 댓글이 잇따랐다. “이강인 너도 퇴출당해라”, “선배한테 잘해라” 등의 글이 남았다. 보도는 대표팀 내 갈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특정 선수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진 것이며, 비난 댓글 작성자 대부분이 가계정이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24년 2월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대표팀 내 충돌이 보도된 뒤 SNS에 사과문을 올렸고, 런던을 찾아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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