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SBS 스포츠
한화가 감독과 단장에 이어 코치진까지 손대기 시작했다.
10월 12일 양승관 수석코치와 양상문, 김민호, 김재걸 코치까지 총 4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팬들 사이에서는 여기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름 하나가 등장했다.
바로 LG 레전드 박용택이다.
다만 현재 확인된 사실과 소문은 확실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
아직 확정 아냐
출처: 네이트 스포츠
우선 류지현 감독부터 공식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현재 한화의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단은 아직 후보 가운데 한 명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12일 코치진을 정리하면서도 감독 선임이 끝난 뒤 새로운 코칭스태프 구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류지현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는 보도는 계속 나오지만 공식 발표 전까지는 확정이라고 쓰기 어렵다.
손혁 단장 역시 중도 퇴진으로 보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한화가 발표한 내용은 계약 만료에 따른 결별이다.
박용택은 썰
출처: 뉴스1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박용택 코치 합류설이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류지현 감독과 함께 박용택이 한화 코치로 이동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시즌 종료 전후로 나오기 시작했다.
류지현의 한화행을 먼저 언급한 게시물이 있었다는 점 때문에 이 내용까지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여기까지다.
현재 박용택 코치 영입을 한화가 확인한 적도 없고 주요 매체에서 구체적인 협상 내용을 보도한 것도 확인되지 않는다.
박용택은 올해도 KBS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프로 구단 지도자 경력이 없는 만큼 실제 한화 코치로 이동한다면 상당히 파격적인 선택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단계에서 박용택 이름을 확정적인 코치 후보처럼 보는 것은 너무 빠르다고 본다.
단장이 먼저
출처: 파이낸셜뉴스
오히려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 쪽은 단장 자리다.
현재 가장 강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한화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일해온 손차훈이다.
손차훈이 단장직 제안을 한 차례 고사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내부 승격 형태로 단장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그만큼 한화 내부에서도 아직 마지막 조율이 진행되는 단계로 보인다.
코치진에서는 강인권 QC코치도 눈여겨볼 만하다.
강인권은 올해 대표팀에서 류지현 감독의 수석코치를 맡았고 WBC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박용택이라는 깜짝 이름보다 이미 류지현과 실제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기존 인물들이 어떻게 재편되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출처: 월간중앙
지금 한화에서 확실한 것은 박용택 코치 선임이 아니다.
감독과 단장이 떠났고 주요 코치 4명까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면서 팀 구조 자체가 크게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박용택이라는 이름보다 차기 단장을 누가 맡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새 단장과 새 감독의 관계가 정리돼야 외국인 선수, FA, 코치진까지 2027년 한화의 진짜 그림이 나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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