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바나비스 입니다.
폭스바겐 전기차 라인업인 ID.4와 ID.5의 변화가 있을 예정 입니다.

차량정보

폭스바겐 전기 SUV의 이름이 크게 바뀝니다.
기존 ID.4와 ID.5의 뒤를 잇는 신형 모델에 ID. 티구안(ID. Tiguan)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티구안은 그대로 판매하면서 전기차에는 ID.라는 이름을 더해 두 제품군을 하나의 익숙한 모델명 아래 묶는 전략입니다.
외부 디자인

ID. 티구안은 기존 ID.4와 ID.5의 둥글고 부드러운 크로스오버 이미지에서 조금 벗어났습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Pure Positive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면서 차체를 보다 직선적으로 다듬고 SUV다운 비율을 강조했는데요

일반적인 형태의 도어 핸들도 다시 적용해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성까지 익숙한 방향으로 돌아왔고
차체 크기는 전장 4,618mm, 전폭 1,855mm, 전고 1,619mm이며 휠베이스는 2,765mm입니다.
앞쪽에는 32L 프렁크가 새롭게 마련되고 뒤쪽 트렁크는 최대 534L를 확보해 가족용 SUV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챙겼습니다.
실내 디자인

실내는 최근 폭스바겐 전기차에서 지적됐던 조작성을 상당히 의식한 모습인데
운전자 앞에는 10인치 디지털 콕핏이 자리하며 가운데에는 1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들어가고
여기에 12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도 선택할 수 있는데 프라이버시 모드를 사용하면 운전석에서는 화면 내용이 잘 보이지 않도록 구성되며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물리 버튼의 복귀입니다.
공조 기본 기능은 센터콘솔의 버튼으로 조작하고 스티어링 휠 역시 터치식 대신 물리 버튼을 적용했고

음량과 오디오 트랙을 조작하는 별도 컨트롤러도 센터콘솔에 마련과
스마트폰 충전은 Qi2 규격을 지원하며 자석으로 기기를 정확한 충전 위치에 고정합니다.
레트로

디지털 기능 가운데 재미있는 요소도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Retro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면 디지털 계기판이
4세대 골프의 아날로그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바뀌며
엔진 회전계가 있던 자리에는 전기모터의 출력과 회생 상태를 보여주는 파워미터가 들어가는데요
중앙 화면에서는 골프 I과 골프 II 컨트리, 골프 IV, 1세대 티구안, 레이스 투아렉, 비틀 등 6가지 테마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재미가 있는 모습이죠
차량 활용성

견인능력도 제법 높습니다.
58kWh 모델은 12% 경사 기준 최대 1,800kg, 77kWh 후륜과 4MOTION은 최대 2,000kg까지 견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구에 별도의 PowerSocket 어댑터를 연결하면 V2L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전기 그릴이나 전기자전거 같은 외부 기기에 차량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원 페달 드라이빙은 기본이며 Connected Travel Assist는 고속도로 보조 차선변경을 지원하고
조건이 맞으면 적색 신호를 인식해 차량을 정차시키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편의사양

상위 옵션에는 마사지와 메모리 그리고 통풍 기능을 갖춘 전동 시트가 준비 되는데
하만카돈 오디오의 출력은 480W이며 파노라마 선루프도 선택할 수 있으며
디지털 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잠금과 시동이 가능하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앱으로 키를 공유할 수도 있으며
트림은 Trend·Life·Style·R-Line 네 종류로 운영됩니다.
파워트레인

ID. 티구안은 총 세 가지 출력으로 구성됩니다.
58kWh 후륜구동은 140kW·190마력, 77kWh 후륜구동은 210kW·286마력
최상위 4MOTION은 220kW·299마력을 발휘하며

기본형 최고속도는 160km/h이며 286마력과 299마력 모델은 180km/h까지 올라갑니다.
제로백 가속은 각각 8.5초, 6.7초, 6.1초이며
폭스바겐이 출력 경쟁에 집중하기보다 190마력부터 299마력까지 성능과 주행거리
그리고 가격에 따라 선택지를 나눈 구성으로 볼 수 있죠
마무리

| 구분 | 기본형 | 롱레인지 | 4Moation |
| 배터리 | 58kWh | 77kWh | 77kWh |
| 구동방식 | 후륜 | 후륜 | 사륜 |
| 최고출력 | 190마력 | 286마력 | 299마력 |
| WLTP 최대거리 | 450km | 600km | 560km |
| DC 최대충전 | 105kW | 165kW | 165kW |
| 0→100km/h | 8.5초 | 6.7초 | 6.1초 |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신기술보다 사용하기 쉬운 방향으로 돌아온 부분이 더 눈에 들어오는데요 전기차라고 해서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기보다 기존 티구안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차를 만들려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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