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가 문제인 건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 계약결혼!
나솔사계 국화와 나솔 32기 영수가 계약 결혼으로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실제로 둘이 함께 숙식하며 같은 방에서 잠까지 자는데요.
다음 날 세면하는데 영수가 가져온 수건을 국화가 이용합니다.
각자 집에서 사용해야 할 물건을 챙겨왔나 봅니다.
영수가 수건을 많이 가져와서 국화가 쓴건데요.
얼굴에 몇 번 가져가더니 곧장 내려놓습니다.
자신이 가져온 수건으로 다시 닦습니다.
얼굴수건과 발수건으로 구분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굳이 방으로 가서 자신이 가져온 수건을 챙겨서 닦습니다.
국화가 그렇게 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영수가 준 수건에서 담배 냄새가 너무 났던거죠.
그걸로 다른 곳도 아닌 얼굴을 닦으려니 좀 힘들었나봅니다.
영수가 코를 많이 골아 국화가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거기에 잠이 금방 드는 스타일이 아닌 국화입니다.
영수가 국화를 위해 안대를 빌려줬던 듯 하네요.
안대를 끼고 잠을 청하던 국화가 어흐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안대를 벗어재껴 바닥에 던집니다.
담배 냄새가 너무 나 도저히 쓰고 잘 수 없었다고 말이죠.
영수 차를 처음 탔을 때 담배냄새 괜찮냐고 했거든요.
괜찮다고 하면서 약간 체념한 듯한 멘트를 했었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걸 인정해야 하지 않겠냐고.
늦게까지 잔다고 한 국화를 위해 영수는 먼저 일어납니다.
혼자서 밥과 반찬을 만들어 국화에게 먹이려하죠.
국화가 도와줄까하는 말에도 다 했다며 쉬라고 하고요.
둘이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요.
영수가 알뜰살뜰하게 가격과 용량을 따지며 비교하죠.
그런 모습에 흡족하고 의견도 잘 맞아 좋다고 국화는 말하죠.
영수는 부모님이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좋다고 하는데 부부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더라고요.
서운한 감정도 있어 울면서 고백을 했습니다.
상대방에게 맞춰주려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영수인데요.
빨래한 수건에도 담배 냄새가 날 정도면 집에서도 엄청 폈다는 건데요.
담배 문제를 극복하게 될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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