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GREENGREEN’ 스트리밍 5억 돌파하며 글로벌 저력 입증…‘F1 공연’ 영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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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르티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GREENGREEN’이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며, 음악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외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GREENGREEN’은 12일 기준 5억 12만 회의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5월 공개 이후 약 5개월 만에 세운 성과로, 앨범 수록 전곡의 총 집계다.
‘GREENGREEN’은 공개 보름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데뷔 앨범에 비해 두 배 가까운 빠른 속도를 보였다. 그 뒤로도 꾸준히 억 단위 재생 수를 더해 8월 27일 4억, 10월 초에는 5억 기록까지 연이어 달성했다.
이러한 흥행에는 대형 해외 무대에서의 활약도 한몫했다. 9일에는 코르티스가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6’ 현장 메인 무대에 올랐고, 이 자리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REDRED’의 현장 반응이 즉각적으로 음원 성적에 반영됐다. 싱가포르 스포티파이에서는 하루 만에 일간 차트 순위가 27계단 상승해 26위로 올라섰고, 이튿날 22위까지 다시 한 번 뛰어올랐다. 데뷔 미니앨범의 수록곡들도 차트 재진입에 성공하며 코르티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피지컬 앨범 판매 부문에서도 코르티스는 뚜렷한 두각을 드러냈다. 써클차트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GREENGREEN’은 최근까지 435만 장 이상 판매됐고, 확장판을 포함할 시 총 450만 장 가까운 누적 판매량을 쌓았다. 이로써 해당 음반은 멈춤 없는 밀리언셀러 행진에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타이틀까지 추가하게 됐다.
2026년 국내 신보 부문에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음반은 방탄소년단 ‘ARIRANG’과 이번 코르티스 ‘GREENGREEN’ 두 작품만이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코르티스는 글로벌 규모의 무대와 이어지는 팬덤의 힘에 힘입어, 디지털과 실물 모두에서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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