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구미호뎐’ 출연진들이 김용지의 결혼식에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과시했다. 김범은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이동욱, 조보아, 황희, 류경수 등 ‘구미호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연출진이 한 테이블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2020년 방송된 tvN ‘구미호뎐’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구미호뎐1938’ 등에서 함께하며 변함없는 친분을 이어왔다.
김용지는 지난 11일 서울의 한 야외 장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일본인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공식 발표 없이 조용히 진행됐지만,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동기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김고은은 결혼식 인증사진을 소셜 계정에 올리며 축하의 뜻을 전했고, 배정남도 현장에서 신랑 신부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기쁨을 나눴다.
특히 결혼식 후 열린 피로연에서는 ‘젠더리빌 파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지는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으며, 젠더리빌 결과 ‘핑크색’이 공개돼 2세가 딸임이 밝혀지자 하객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범은 “우리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장 사진을 올렸고, 김고은은 “사랑한당”이라는 댓글로 애정을 표현했다.
김용지는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결혼 사진과 함께 “저는 이제 유부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 앞서 동료 배우들을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데 이어, 본인이 직접 결혼 사실과 소감을 밝힌 것이다.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데뷔한 김용지는 이후 ‘더 킹: 영원의 군주’, ‘구미호뎐’, ‘썸바디’, ‘구미호뎐1938’, 영화 ‘둠둠’, ‘커미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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