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와 차정원이 6년간의 긴 교제 끝에 오는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후, 올해 안에 부부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워왔으며,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
하정우와 차정원의 인연은 2020년 배우 선·후배로 시작됐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부터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초 연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7월 결혼설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임을 알렸고, 하정우 역시 가까운 지인들에게 구체적인 계획을 조심스럽게 전달하며 청첩 연락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측근들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예쁜 사랑을 이어온 만큼 주변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2002년 영화계에 데뷔한 후, ‘추격자’, ‘황해’, ‘베를린’, ‘암살’, ‘터널’, ‘신과 함께’,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더 테러 라이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감독으로서도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사람들’ 등을 연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영화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 출연도 확정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무법 변호사’, ‘절대그이’, ‘유별나! 문셰프’, ‘플레이어2:꾼들의 전쟁’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폭락’을 선보였고, 올해 7월에는 tvN 예능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을 마쳤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팔로우미’ 등 패션 예능에도 출연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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