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 임 청장은 13일 대통령 분당 아파트 매도가 과세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 임 신임 실장은 민생성과를 위해 온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후임 인선을 발표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 신임 실장은 하루 전인 13일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도 거래에 관해 “과세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임 신임 실장은 행시 38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을 거쳤다. 이후 비례대표로 22대 총선에 당선됐고, 이재명 정부 첫 국세청장을 지냈다.
강 실장은 인선 배경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도 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 신임 실장의 13일 발언과 14일 인사를 나란히 적은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비서실장으로 변신”이라고 썼다.
댓글창에는 “포지션 변경 ㅋㅋㅋ”이라는 농담이 달렸고, 한 누리꾼은 “캬 포상줬네 진짜 나라꼬라지 봐라”라며 인사를 비꼬았다.
임 신임 실장은 취임 소감에서 “그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성과를 위해 온 힘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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