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엠넷에서 풀버전이 공개되고, 금요일과 월요일에는 엠넷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는 예능이 있죠. 바로 래퍼 여친 구함 : KISS or DISS인데요.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5인과 단 한 명의 뮤즈가 하룻밤 동안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찾거나 혹은 거절하는, 말 그대로 아찔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에요. 과연 이들의 결말은 키스일지 디스일지, 매회 긴장감이 상당하더라고요.
최근 2화에서 등장한 두 번째 뮤즈 안규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프로그램 내에서는 크리에이터이자 브랜드 디렉터로 소개되었지만, 사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익숙한 얼굴이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알고 보니 그녀의 정체는 바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에 출연했던 웨이비(WAYB) 크루의 막내, ‘규리안’이었답니다. 당시 웨이비 멤버로는 노제, 규리안, 돌라, 리수, 안쏘가 함께했는데, 이번 출연 소식에 많은 팬들이 반가워하는 눈치예요.
래퍼들의 구애와 뜻밖의 신경전
래퍼여친구함은 총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뮤즈가 데이트 도중 래퍼를 교체하거나 방출할 수 있는 ‘콜아웃 데이트’가 이 프로그램의 핵심 포인트예요. 2화에서는 새로운 래퍼인 포기앳더바텀과 영슈러가 합류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죠.
특히 영슈러는 기존 래퍼들을 모두 이기고 뮤즈를 독차지하겠다는 패기를 보여주며 박지훈 닮은꼴임을 어필했는데, 정작 뮤즈의 반응은… 박장대소였죠.
크리에이터이자 브랜드 디렉터라는 뮤즈의 소개에 다소 무례하게 들릴 수 있는 질문을 던지거나, 마치 형사 조사하러 온 듯한 태도로 데이트를 진행해 뮤즈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실망감만 안겨주고 말았어요. 역시 연애 예능에서 첫인상은 정말 중요하구나 싶더라고요.
로얄44와의 아슬아슬한 데이트
과연 이대로 뮤즈의 마음이 닫히나 싶었는데, 로얄44가 등장하며 상황이 급반전됐어요.
쇼미더머니12에서 활약했던 로얄44를 보고 뮤즈 안규리의 반응이 확 달라졌거든요. 사실 처음엔 갸루 느낌이 난다며 시큰둥했던 로얄44였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두 사람의 취향이 잘 맞더라고요.
나이 이야기를 하다가 05년생인 로얄44와 02년생인 뮤즈가 서로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모습이 꽤나 자연스러웠죠. 특히 로얄44가 뮤즈의 아웃핏만 보고 댄서인 걸 단번에 알아맞힌 장면은 정말 신기했어요.
민트 컬러 후드티와 네일, 가방 컬러까지 맞춘 듯한 모습에 ‘이거 운명인가?’ 싶은 생각마저 들게 하더라고요. 한 침대에서 펼쳐지는 프라이빗 데이트까지 이어진 만큼, 최종 선택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러브캐처처럼 마지막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두고 갈등이 생길지, 아니면 진짜 커플 탄생일지 끝까지 지켜봐야겠어요. 스우파 출신 규리안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와 과연 로얄44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벌써 다음 화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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