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손흥민이 한국시간 15일 오스틴FC전에서 후반에만 1골 2도움을 올렸다.
- LAFC는 3-1로 이겨 4경기 무승을 끊고 5경기 만에 승리했다.
- 손흥민은 시즌 15도움으로 MLS 도움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LAFC 손흥민이 한국시간 15일 열린 미국프로축구 MLS 정규리그 30라운드 오스틴FC전에서 후반에만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LAFC는 이 승리로 4경기 무승을 끊고 5경기 만에 이겼다. 사비 타마리트 감독대행 체제에서 거둔 첫 승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시즌 도움이 15개로 늘어 14개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제치고 MLS 도움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격포인트는 후반 7분에 시작됐다. 손흥민이 오른쪽에서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수비를 벗겨내고 내준 공을 드니 부앙가가 마무리해 선제골이 됐고, 시즌 14번째 도움으로 기록됐다.
오스틴이 후반 21분 동점을 만든 뒤에는 손흥민의 압박이 흐름을 바꿨다. 후반 22분 오스틴 골키퍼의 킥이 손흥민의 몸에 맞고 흘러 부앙가의 득점으로 이어졌고, 이 장면도 도움으로 집계됐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제이컵 샤펠버그가 내준 공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3-1을 만들었다.
이 골은 시즌 7호이자 지난 9월 6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이후 5경기, 39일 만의 득점이다. 당시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올렸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손흥민 골.mp4’라는 제목으로 경기 영상 세 개가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늘만 1골 2도움”이라고 적었다. 댓글창에는 “우울한 날인데 조금 풀어주네 짝짝”, “굳 오늘 유일하게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같은 말이 이어졌고, 한 누리꾼은 “왜 골세리머니를 하려다 말지…?”라며 궁금해했다.
손흥민은 현재 LAFC와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 2025년까지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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