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차준환이 2027년 공개 시트콤 ‘궁전랜드’에 신입 ‘성대한’ 역으로 합류한다.
- 차준환은 12일 이번 시즌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청과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은퇴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24)이 2027년 첫 공개되는 시트콤 ‘궁전랜드’에 신입 캐스트 ‘성대한’ 역으로 합류한다. 제작 측에 따르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차준환이 드라마에 나서는 것은 오랜만이다.
‘궁전랜드’는 겉은 궁전이지만 속은 궁상인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들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겪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다. 차준환과 함께 우다비, 이재원, 김규원, 김승호, 민서, 낸시, 이남수, 안주미, 박소진 등이 출연한다.
차준환은 12일 자신의 SNS에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소속팀 서울시청과의 계약도 서울시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마무리했다고 전했으며, 은퇴 여부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차준환은 2026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에서 총점 273.92점으로 4위에 올라 한국 남자 피겨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냈다. 이후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3월 세계선수권에 나서지 못했고, 4월에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월에는 2026~202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두 개 대회에 초청받았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겨 국대 반납, 차준환 연기자 행보’라는 제목으로 이 소식이 올라왔다. 댓글창에는 “원래 연기자고 피겨는 부업이다……”라는 농담 섞인 말이 달렸고, 다른 누리꾼은 “이거이거 연예계 씹어먹는거 아녀”라며 연예계 활약을 점쳤다.
차준환은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땄고, 2025년 9월에는 키노시타 그룹컵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6년 8월에는 아이스쇼에서 검을 든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에는 가수 로이킴의 ‘스파클(Sparkle)’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서수민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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