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든 범인 의자로 막아선 쌈밥집 사장님…김대범 “의인 식당 돈쭐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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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대범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24aa5a4b-08aa-43b2-9a9e-bc05e0f8b1d9.png)
개그맨 김대범이 인천 흉기 난동 사건에서 피의자를 제압하는 데 힘을 보탠 음식점 업주를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식당 방문을 독려했다.
지난 15일 김대범은 SNS에 “인천 칼부림 사건 의인께서 운영하시는 쌈밥집”이라며 해당 음식점의 상호와 위치를 공개했다.
이어 “돈쭐내주러 많이들 가시면 좋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김대범은 “쌈밥집 사장님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쭐내주러 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도 게시했다.
앞서 흉기 난동범 최충락(59)은 지난 13일 인천 남동구의 한 복합상업시설에서 양손에 흉기를 묶은 채 행인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
당시 쌈밥집 업주 신인수 씨(66)와 우동집 업주 이현민 씨(30), 식당 손님 나현준 씨(31) 등이 의자와 식판 등을 이용해 최 씨에게 맞섰다.
이 사건으로 8명이 다쳤으며 19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뒤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을 저지하는 데 나선 상인들은 이후 생업에 복귀했으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는 등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최 씨는 1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최 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병원 치료 부작용으로 1인 시위를 두 달 반을 했는데 외려 민사로 압박을 줬다”며 “민사로 10원짜리 하나 다 긁어가겠다는 변호사 압박이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을 했는가’라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고 제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놨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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