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홍철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6a751506-e154-4c49-b7c5-ae66708e7158.jpeg)
방송인 노홍철이 의사 여자친구와의 결별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12년 전 음주운전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최근 노홍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2년 전, 노홍철이 순례자길을 걸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2014년 음주운전 적발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찾았던 ‘용서의 언덕’을 다시 방문했다.
그는 “저는 이제 장거리를 출발한다. 개인적인 저점포인트, 이름하여 순례길 코스 중 용서의 언덕으로 간다”고 말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노홍철은 “뭐에 이끌렸는지 주유하는 시간 빼고 계속 달렸더니 6시간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를 만나는데 묘하다. 이상하게 여기가 계속 생각나더라. 십몇 년이 지났지만 기억이 나는 건 내가 용서를 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내가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을 해보라는 것 아닌가”고 밝혔다.
노홍철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때 저는 열심히 일하다 모든게 멈춰서 그냥 발길 따라 걷는 게, 어떻게 보면 지금이랑 비슷하다. 저처럼 큰 잘못을 하고 오는 경우에는 생각할 것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려운 상황을 겪는 사람들을 향해 “큰 악재라든가 큰 벽이 내 앞에 나타나면 너무 놀라서 두려우니까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지거나 주저앉지 않냐. 근데 결국 정답은 없지만 하는 게 맞고, 다른 주변의 이야기보다 내 안에서 나오는 그 얘기를 따라가는 게 맞더라. 지금 혹시 그런 분들이 계시면 본인의 속마음을 따라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연인과 헤어졌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전 여자친구가 의사였다고 밝히며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라이딩도 하고 멋진 친구였다”고 설명했다.
또 “나이는 몇 살 차이 안 났다. 그래서 이렇게 또 늘 혼자인 것도 아니고 늘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고 바람처럼 그렇게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만났던 분들 중 단 한 분도 인간적으로 괜찮지 않았던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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