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도훈・최예나 이어 배우 이규형까지… ‘놀뭐’ 서울가요제 2차 예선 참가자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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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95 서울가요제’가 2차 예선에 돌입하면서 참가자들의 정체를 둘러싼 추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거미, 정은지, 로이킴 등 실력파 가수들이 후보로 거론된 가운데 이번에는 TWS 도훈과 최예나, 배우 이규형까지 등장했다는 추측이 나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348회에서는 ’95 서울가요제’ 1차 예선 보류 참가자들의 재심사와 2차 예선이 펼쳐졌다. ’95 서울가요제’는 참가자들이 얼굴과 이름을 숨긴 채 1990년대 명곡으로 노래 실력을 겨루는 블라인드 오디션이다. 유재석이 PD를 맡고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서고 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이날 가장 먼저 관심을 끈 것은 1차 예선 보류 참가자들의 재심사였다.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부른 ‘동작그만’은 예상 밖의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만장일치로 탈락했다. 정체는 다름 아닌 심사위원 허경환이었다. 앞서 노래에서 통영의 향기가 난다는 평가가 나왔던 만큼 시청자들의 추리가 적중한 순간이었다.
반면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열창한 ‘사랑을 그대 품 안에’는 만장일치로 본선에 진출했다. 유재석은 첫 소절부터 소름이 돋는다며 감탄했고, 주우재 역시 마이크를 다루는 모습에서 프로 가수의 면모가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온라인에서는 배우 변요한과 개그맨 곽범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른 ‘쇼생크 탈출’ 역시 유재석과 하하의 선택을 받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진 2차 예선에서는 더욱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한 ‘사랑과 영혼’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합격했고,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부른 ‘영심이’는 개성 넘치는 음색과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영심이’의 정체를 두고 가수 최예나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밝고 통통 튀는 목소리와 무대에서 드러난 에너지가 최예나를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유재석 역시 닉네임이 잘 어울린다며 웃음을 보였고, 고음과 랩을 소화하는 모습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성진우의 ‘포기하지 마’를 부른 ‘파일럿’은 아쉽게 탈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개그맨 박영진이었다. 허경환에 이어 또 한 명의 개그맨이 가면을 벗으면서 웃음을 안겼다.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부른 ‘목욕탕집 남자들’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참신한 무대 매너로 합격한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온 배우 이규형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 밖에도 최재훈의 ‘널 보낸 후에’를 부른 종합병원과 모노의 ‘넌 언제나’를 부른 ‘질투’,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꺼야’를 선곡한 ‘마지막 승부’,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를 선곡한 ‘사춘기’ 등이 2차 예선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질투’를 두고는 보이그룹 TWS의 도훈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풋풋한 음색과 청량한 분위기가 도훈의 목소리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다. 다만 최예나와 이규형, 도훈 등 온라인에서 거론되는 인물들의 출연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도훈, 최예나, 이규형 (사진: 플레디스엔터, 최예나 X, 롯데엔터테인먼트)
1차 예선에 이어 2차 예선까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실력자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추리도 한층 치열해졌다. 가수뿐 아니라 배우와 개그맨까지 예상 밖의 인물들이 참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남은 참가자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과연 시청자들의 추리가 이번에도 적중할 수 있을까. ’95 서울가요제’의 본선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우무비 에디터 썸머
놀면 뭐하니? 예능2019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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