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박은숙 기자]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최한 ‘2026년 1세 경주마 경매’가 최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개최됐다.
행사 현장에는 총 79명의 마주가 직접 참여했으며, 미래의 명마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이번 경매에서는 상장마 144두 중 62두가 새 주인을 찾아, 낙찰률은 43%를 기록했다. 총 낙찰액은 33억9900만 원이며, 한 마리당 평균 낙찰가는 5482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낙찰 마릿수는 11두 증가했고, 낙찰률 또한 7.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최고 낙찰가는 ‘콩코드포인트’를 부마로, ‘센스오브뷰티’를 모마로 둔 30번 상장마가 경신했다. 해당 경주마는 김홍대 생산자가 배출했으며, 박남성 마주에게 2억1000만 원에 낙찰돼 전년 대비 8000만 원 오른 액수를 나타냈다. 평균 낙찰가도 작년보다 127만 원 높아졌다.
한국마사회 측은 “경주마 수요 회복과 우수 혈통에 대한 관심 증가가 낙찰률과 최고가를 끌어올렸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경주마 생산 경쟁력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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