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투병’ 지예은 “언제 죽을지 몰라”…♥바타와 빠른 결혼에 밝힌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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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무엇이든 해줄 지니 - 비서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abe14a99-ed92-47d7-836c-b33f113c04da.png)
배우 지예은이 갑상선암 투병을 겪으면서 일에만 매달리기보다 결혼과 행복한 삶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 지니 – 비서진’에는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지예은과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지예은에게 “좀 천천히 하지. 따뜻할때. 왜 추울때 하냐”며 결혼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또 예비 신랑인 댄서 바타가 지예은과 동갑이라는 말에 “너무 빠르다”며 “하고싶고 해야될 일들이 나중에 결혼하면 못 하는 일들이 있을수도 있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가 가장 전성기”라며 결혼보다 일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그러나 지예은은 “근데 또 일이 있으면 행복하지만 일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생각을 밝혔다.
이에 지석진이 “그런걸 되게 빨리 깨달았다”고 하자 지예은은 “저는 아플때 깨달았다. 그때(투병 전에)는 진짜 저도 백수 생활이 길어서 ‘일만 하고 살아야지’ 이랬는데 내가 아팠을때 ‘진짜 언제 죽을지 모르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근데 죽지 않으니까. 이렇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던 지예은에 대해 지석진은 “왜냐면 너무 밝더라. 난 걱정되는데 ‘괜찮아요. 7개 정도 있대요’ 이러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광규가 “지금 완치는 된거냐, 치료를 받고 있는거냐”고 묻자 지예은은 “그냥 검사 받는다”고 답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래도 계속 조심 해야지”라며 “그렇게 어릴때 한번 겪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살더라. 관리를 더 잘 해서”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예은은 이서진의 거듭된 결혼 조언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 뭘 안다고.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결혼 절대 못할걸? 제가 봤을땐 결혼 절대 못한다. 이서진 선배님 특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은 오는 12월 12일 댄서 바타와 결혼한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공통된 관심사와 종교를 통해 가까워졌으며 지난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9월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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