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나는 SOLO’ 출연자 상철이 반도체 제조 회사 재직 이력을 소개했다.
- 자막에는 HBM 유지 보수 업무와 내 집 마련 완료가 나왔다.
- 장거리 질문엔 어디든 간다면서도 일은 포기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SBS Plus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에 나선 출연자 상철이 반도체 제조 회사 재직 이력과 내 집 마련 사실을 밝혔다. 방송 화면에 따르면 그는 만 39세로 출연자 가운데 제일 맏형이다.
방송 자막에 따르면 상철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S’ 반도체 제조 회사에서 재직 중이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유지 보수 업무를 맡고 있다. 스튜디오 자막은 HBM을 “AI 시대 핵심 메모리”로 소개했다.
사전 인터뷰 자막은 상철이 “회사를 어릴 때 몰랐거든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친구를 따라 지원했다가 상철만 합격했고, 지금은 직장 생활 만족도가 최상이라는 설명도 자막으로 이어졌다.
자기소개에서 상철은 나이를 밝혔고, 방송은 “예상 밖의 나이에 다들 깜짝”이라는 자막으로 출연자들의 반응을 전했다. 근무 형태는 생산 현장의 특성상 교대제이며, 자막에는 어린이집 등·하원 때가 큰 장점 중 하나라는 말과 “저는 휴가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라는 말이 나왔다. 이어 “어필22 내 집 마련도 이미 완료”라는 자막이 붙었다.
출연자들의 질문에는 직장을 둘러싼 답이 오갔다. 장거리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어디든 갑니다! 제가 갑니다”라고 답했지만, 결혼 후 다른 지역에서 살길 원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제 일을 포기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상대가 사는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는 취지로 말을 이은 뒤 “집 하나 더 구하면 안 될까요?”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 출연진 가운데 한 명이 말하는 장면에는 “반도체인의 자신감이란 이런 것”이라는 자막이 달렸고, 여성 출연자들이 앉은 화면에는 “능 력 보 소”라는 자막이 나왔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방송 장면을 모은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반도체 갈걸!!!”이라고 적었다. 댓글창에는 “친구 따라 지원했다 혼자 합격하고 2012년부터 재직이라니, 반도체가 상철님을 선택한 거잖아~♡”라는 말이 이어졌고, 한 누리꾼은 “사람운은 진짜 어디서 어떻게 바뀔지 몰라서 매사에 진지하게 성실해야 그 기회를 잡는듯”이라고 썼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계 대표 기업인 SK하이닉스의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47조 2063억 원으로 전년보다 101.2%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이는 AI 반도체 수요 급증 덕분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성과급 지급 한도(기존 최대 1000%)를 없애고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삼기로 했다. 같은 보도에서 1인당 성과급은 약 1억3000만~1억4000만 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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