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진주시와 용인시 마스코트가 나란히 선 사진이 올라왔다.
- 두 도시는 16일 진주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 댓글에는 두 캐릭터를 마스코트 투탑으로 꼽는 반응이 나왔다.
경남 진주시와 경기 용인특례시의 마스코트가 나란히 선 사진 2장이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파란 수달 캐릭터와 청록색 용 캐릭터가 함께 서 있는 사진으로, 두 도시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와 진주시는 16일 진주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했고, 용인시 대표단은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주를 방문했다.
두 도시는 경제·문화·관광·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우주항공산업을 키우는 진주시와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농특산물 판로 지원과 우수 정책 공유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 속 수달 캐릭터는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로 보인다. 하모는 진주 진양호와 남강에 사는 수달을 바탕으로 만들었고, 머리 위 조개와 목에 건 진주 목걸이로 도시 이름을 나타낸다. 이름은 ‘그렇다’는 뜻의 진주 방언에서 따왔다.
용 캐릭터는 용인시 마스코트 조아용이다. 용인의 ‘용(龍)’에 SNS의 ‘좋아요’를 합친 이름이다.
글쓴이 A씨는 “용인시와 자매결연함”이라고만 적고 사진을 올렸다. 댓글창에는 “지자체 마스코트 투탑은 얘 둘 인 듯”이라는 말이 달렸다. 한 누리꾼은 “캐릭터 잘뽑혔느”라고 적었고, 진주에는 아요도 있다고 짚는 댓글도 이어졌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9월 하모의 친구 캐릭터 아요의 개발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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