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 ‘For All We Took’으로 대한민국작곡상 대상 수상…12월 연주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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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조윤제 작곡가가 ‘제45회 대한민국작곡상’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음악협회와 대한민국작곡상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조윤제는 대편성 부문 출품작 ‘For All We Took’으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2026년 대한민국작곡상은 서양음악 부문을 중심으로 개최됐으며, 출품은 일반부와 신인부로 구분해 독주·독창, 실내악, 대편성 총 세 분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모두 41점의 작품이 접수돼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심사는 강순미, 이문희, 이철구, 정종열, 정태봉 등 각계 음악전문가들이 맡았으며, 꼼꼼한 논의 끝에 일반부 실내악 우수상은 김종우의 ‘SAMMUL(三物)NORI’와 홍성지의 ‘Estavrosan (에스타브로산)’이 차지했다. 독주·독창 부문 우수상에는 성하진의 ‘Lumiere entre Portail (문 사이의 빛)’가 선정됐다.
신인상은 대편성 분야에서 최재혁의 ‘Supernova’, 실내악 분야에서는 남정훈의 ‘Nicht nichts Besonderes’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작곡상위원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국내 창작음악의 생생한 현 주소를 확인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작품을 꾸준히 알리고 창작음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12월 10일 오후 7시, 서울 일신홀에서 열리는 연주회를 통해 소개된다. 연주회장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관객 투표로 선정하는 청중상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과 예매 안내에 대해서는 추후 한국음악협회에서 별도 안내가 이뤄질 계획이다.
사진=한국음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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