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코 고는 소리에 잠도 못자는데도 보살같다는 국화
계약 결혼에서 영수와 국화는 잘 맞는 듯 보이긴 합니다.
국화는 영수의 담배 냄새에 힘들어 했는데요.
그보다 더 문제가 엄청나게 큰 코고는 소리입니다.
국화는 원래 잠자리가 바뀌면 원래 잘 못잔다고 합니다.
그런 여자분들이 꽤 많은데요.
어제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밖에 없을 정도였죠.
영수가 코를 고는데 진짜로 스피커를 뚫고 나올 정도였죠.
오죽하면 코를 너무 라며 곱하기 3을 할 정도였네요.
울고 싶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잠을 못 잤는데요.
피곤하니 그럴 수 있다고 이해는 하는데요.
눈가리개를 하고 귀를 막았는데도 뚫고 들어오죠.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짜증만 삭이는 수밖에요.
밤 새 제대로 잠도 못잤는데 영수가 깨웁니다.
영수 입장에서는 국화를 위해 그러는 건 맞는데요.
그러니 더욱 국화입장에서는 뭐라고 말도 못하고 속앓이를 하죠.
눈을 뜨면 곳곳에서 담배냄새가 작렬하죠.
수건에서부터 곳곳에 뱉여 있는 담배냄새.
이런 상황에서도 국화는 영수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워낙 잠을 못자니 낮잠이라도 자려고 했는데요.
원래 피곤할 때 1시간이라도 자면 개운하죠.
국화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한 노력이었는데요.
국화 속도 모르고 옆에서 같이 자겠다는 영수.
누운지 딱 3분만에 코끼리 소리를 내며 코를 곱니다.
끝내 잠을 포기한 국화와 잘 자는 영수가 대비되네요.
주방으로 나가 영수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죠.
함께 밥 먹을 때 영수가 자기 코골이 못 고친다고 걱정하네요.
방법을 강구하자고 국화가 말하는데 쉽지 않네요.
식사하니 금방 밖에 나가 담배 피고 옵니다.
영수도 국화를 의식하고 숨기려고 하는데요.
국화는 그 즉시 냄새 제거해달라고 부탁을 하죠.
다음 날 오전에 또다시 국화를 깨우는 영수입니다.
영수가 일어나 마음껏 잘 수 있는데 계속 깨우네요.
따로 자는 게 일단 답인듯 한데 영수는 계약결혼이 아닌 진짜 결혼 이야기까지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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