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또 다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개봉 3주차 주말, ‘극장판 치이카와’는 총 37만 8천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정상을 지켰다.
치이카와는 21일 기준 누적 관객 1,875,609명을 돌파한 상태다.
이번 영화는 일본 작가 나가노의 인기 만화 ‘치이카와’를 바탕으로 한 최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원작 속 장편 에피소드 ‘세이렌 편’ 이야기를 영화로 옮겼다.
작중 치이카와와 친구들은 100배의 보수를 조건으로 미지의 섬을 찾아가 비밀을 풀어가는 여정을 그린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14만 17명이 관람한 ‘암살자(들)’가 차지했고, 3위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9만 4천 314명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암살자(들)’의 누적 관객수는 3,281,596명,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1,936,724명으로 집계됐다.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지키는 ‘치이카와’의 흥행은 이번 주에도 계속돼, 21일 오전 9시 집계 기준 예매율 26%로 다른 작품들을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8일 이후 상영관 수가 줄고 있어, 이 점이 앞으로의 흥행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신규 개봉작 중에는 21일 공개되는 ‘실낙원’이 예매율 13.5%로 2위, ‘클레이페이스’가 9.2%로 3위에 올라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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