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음문석이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21일, 음문석이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연인과 내년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음문석은 2005년 SIC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데뷔한 후, 2013년에는 엠넷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음악과 연기, 댄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을 맡아 배우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범죄도시2′(2022)에서는 살인청부업자 강기철로, ‘육사오'(2022) 등에서도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굿잡'(2022), ‘야한 사진관'(2024), ‘나혼자 프린스'(2025)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지난 7월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서는 목수 양배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문석은 결혼 소식을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조용히 알리며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내에서도 대표에게만 결혼 계획을 공개했고, 다른 직원들은 아직 소식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21일에는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저를 정말 소중하게 아껴주고, 늘 챙겨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는 좋은 사람과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음문석은 과거 2021년 영화 ‘파이프라인’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아직 없다”면서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곧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연기 활동과 가족을 챙기는 데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음문석은 엄태화 감독의 ‘살기 좋은 집’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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