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3cca577f-38ba-411c-a2f3-dc80afc132f0.jpeg)
배우 황정음이 과거 9년간 공개 연애를 했던 SG워너비 김용준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좋은 추억을 공유한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 공개한 영상에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김용준과 헤어진 뒤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그는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용준이 좀 보고 싶은데”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두 사람이 가장 젊고 아름다웠던 시절을 함께 보낸 것 아니냐고 묻자 황정음은 옅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용준에 대해 “하여튼 용준이는 되게 좋은 추억이 많은 친구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길에서 가다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그런 친구”라고 설명하며 과거 연인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영상에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가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도 나왔다. 황정음은 결혼 전인 2015년을 선택하며 “2015년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여배우로서 빛나는 시기였고,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니까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두 아들을 만날 수 없다면 현재의 삶을 택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왕식이, 강식이를 못 만난다고 생각하면 왕식이, 강식이를 선택하겠다. 너무 예쁘다”며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 재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결혼을 고민하는 팬에게 “결혼하지 말라. 저는 평생 죽을 때까지 결혼은 안 하고 싶다”고 조언했으며 “동거는 오케이다. 법적으로 묶이는 게 싫다. 이혼하는 데 9년 걸렸다”며 “지금은 완전 비혼주의”라고 밝혔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교제를 시작해 9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실제 연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
황정음은 이듬해인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2020년 이혼 조정을 신청한 뒤 이듬해 재결합했지만, 2024년 다시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25년 5월 이혼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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