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이사’ 함소원, 18살 연하 진화와 ‘재혼’ 가능성…폭행 폭로·조작 논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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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e86d8d07-be27-4106-a83b-3eae1aae38e3.jpeg)
방송인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와 재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이혼 번복과 폭행 주장 등을 둘러싸고 여러 차례 논란이 불거졌던 두 사람이 다시 관계를 이어갈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함소원이 9살 딸 혜정 양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현재 함소원은 집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8평 원룸에서 지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전남편 진화도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딸을 위해 꾸준히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 4월 함소원이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왕래가 더욱 잦아졌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4월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픈데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그때부터 더 자주 오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사고 당시 진화의 간호를 받으면서 전남편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길 때 보호자가 꼭 필요하다. 당시 소변 줄과 대변 줄을 달고 기저귀까지 차고 있던 처참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를 안아서 옮겨줘야 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진화 씨밖에 없더라. 마냥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나를 직접 간호해 주면서 진화 씨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진화와의 재혼 가능성에 대해서도 “재혼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로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두 사람은 과거 결혼 생활과 이혼 과정에서 여러 차례 논란을 겪었다.
함소원은 2023년 4월 SNS에 진화와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가 당일 라이브 방송에서 입장을 번복했다. 2024년 8월에는 이미 이혼한 상태라고 알리면서도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을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진화 역시 2024년 SNS에 얼굴에 피가 묻은 사진을 공개하며 함소원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몇 시간 만에 “글을 잘못 썼다”며 기존 주장을 번복했다. 이후 사진 속 상처는 함소원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TV조선 ‘아내의 맛’도 방송 조작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일부 방송 내용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다고 인정했으며, 함소원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함소원은 과거 진화와 갈등을 겪었던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아이가 다섯 살 정도 되니까 부모가 소리 지르는 걸 인식하더라. ‘우리 부모가 싸우는구나’ 하는 눈빛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엄마는 자연스럽게 엄마가 되지만, 전남편은 아빠가 된다는 걸 인식도 하기 싫어했고 준비를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싸울 수밖에 없었다”며 “부모님의 잦은 부부싸움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딸을 위해 빨리 정리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재혼 여부를 당장 결정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함소원은 “재혼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어떻게 보면 저에게는 지금이 보너스 인생일 수 있다. 진화 씨, 그리고 혜정이와 함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더욱 행복하게 채워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결혼해 딸 혜정 양을 얻었다. 이후 결혼 생활을 방송으로 공개했지만 불화설과 이혼 관련 논란이 이어졌으며, 현재는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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