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아치울마을의 고급 빌라를 둘러본 서인영이 집값을 확인한 뒤 과거의 소비 습관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 빌라는 매매가가 46억 5000만 원에 달하며, 한 층에 두 세대만 배치된 구조와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설계, 지하 스크린 골프장과 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유명하다. 실제로 한소희와 나나 등 연예인들도 이 일대 고급 주택을 매입한 이력이 있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서인영은 경기도 구리시의 아파트와 빌라를 방문했다. 구리에는 현빈·손예진 부부, 박진영, 한소희, 나나 등 여러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와 제작진은 구리와 남양주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언급하며, 방송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 아침 일찍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서인영은 현재 58평 집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역삼동 전세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 전세가 9억 원이었는데 집을 살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술만 덜 마셨더라도 달라졌을 것 같다. 술에 취하면 현금을 쥐어주는 버릇이 있었다”며 자신의 씀씀이를 후회했다.
구리 아치울마을 고급 빌라를 둘러본 서인영은 내부 인테리어와 숲 전망의 테라스에 감탄했다. “이렇게 좋은 집은 오랜만에 본다. 나 집에 안 가고 여기 살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46억 5000만 원이라는 가격과 월 140만 원의 관리비를 듣고는 “너무 무리다. 아직은 아닌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집을 둘러본 뒤 서인영은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다. 그는 “모든 게 다 후회된다. 진짜 눈물 날 것 같다. 10년도 날리고, 돈도 날리고 짜증 난다”며 “그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사람답게 못 산 것 같다”고 지난날을 반성했다. 또한 “여기 살아야 잘 사는 건 아니지만 목표가 생긴다. 내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11월 20일 공개되는 ‘산독기 프로젝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