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혼자 아들 키웠는데…” 시댁 반대에도 뮤지컬 배우와 재혼한 미녀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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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는 스물한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과 출산을 경험했고, 첫 결혼이 끝난 뒤에는 아들을 홀로 키웠다. 이후 뮤지컬 배우 서성민을 만나 다시 가정을 꾸렸지만, 두 사람의 결혼 과정 역시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서성민 가족의 반대가 컸고 결혼 이후에도 한동안 시댁과 왕래가 끊길 정도로 갈등이 이어졌다고 직접 털어놨다.
21살에 결혼, 아들 낳고 2년 만에 이혼

이파니는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9월 스물한 살의 나이에 결혼했고 아들 형빈 군을 품에 안았지만, 첫 결혼은 오래가지 못했다. 약 1년 6개월 만에 관계가 끝났고 2008년 이혼한 뒤에는 어린 아들을 혼자 키우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만나 다시 시작

이후 이파니는 2011년 연예인 레이싱팀을 통해 뮤지컬 배우 서성민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성민은 2012년 이파니가 출연하던 연극 무대의 커튼콜에서 직접 등장해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4월 필리핀 세부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반대 심했다”…시댁과 연락까지 끊겨

하지만 재혼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가족의 반대였다. 서성민은 결혼 후 방송에서 부모의 반대가 매우 심했고 한동안 전화조차 받아주지 않을 정도로 관계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당시 이파니 역시 시부모의 입장을 이해한다면서도 “끝까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이 첫째 아들까지 품었다

서성민은 이파니가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 형빈 군도 자신의 아이처럼 보살폈다. 이파니는 재혼 후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아들이 새아빠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서는 딸 이브 양이 태어나면서 네 가족이 됐고, 이파니는 방송과 공연,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스물한 살에 결혼과 출산, 이혼을 모두 경험하고 어린 아들을 홀로 키웠던 이파니. 이후 시댁의 거센 반대까지 넘어 다시 가정을 꾸렸다는 사연은 단순한 연예인 재혼 이야기를 넘어 그의 굴곡진 인생사로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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