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노견이 가까이에 놓인 밥그릇을 찾지 못하고 지나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노견의 곁에는 흰 거위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거위는 개가 밥그릇을 찾는 동안 주변에서 움직이고 소리를 냈으며, 노견이 식사를 시작한 뒤에도 곁에 머물렀습니다.
weibo
■ 밥그릇이 가까이 있는데도 찾지 못한 노견
중국 웨이보에서 확산된 것으로 소개된 영상에는 나이가 많은 개와 흰 거위가 등장합니다.
노견은 시력이 좋지 않고 움직임도 불편한 상태로 소개됐습니다.
영상에서 개는 가까이에 놓인 밥그릇을 바로 찾지 못하고 지나칩니다.
먹이가 멀리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밥그릇의 위치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 흰 거위가 노견 곁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때 곁에 있던 흰 거위가 개 주변에서 움직이며 소리를 냅니다.
거위는 노견이 밥그릇 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가까운 곳에 머물렀습니다.
영상 설명에서는 거위가 개에게 밥그릇 위치를 알려주는 듯한 모습이라고 소개됐습니다.
다만 거위가 실제로 개를 안내하려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weibo
■ 노견이 밥을 먹자 옆에 머문 거위
이후 노견은 밥그릇을 찾아 식사를 시작합니다.
거위는 그 모습을 지켜보듯 가까이에 머물렀고, 잠시 뒤에는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서로 다른 동물 두 마리가 한 공간에서 보내는 평범한 식사 시간이 뜻밖에 눈길을 끈 것입니다.
weibo
■ 두 동물의 행동에 관심이 쏠린 이유
영상을 본 사람들은 거위가 노견의 식사를 도와주는 듯한 모습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거위는 주변 환경과 다른 동물의 움직임에 반응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만으로 거위가 노견의 시력 문제를 이해했는지, 의도적으로 밥그릇까지 안내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영상 속에서 노견이 밥그릇을 찾는 동안 거위가 가까이 있었고, 식사가 시작된 뒤에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서로 다른 동물의 조용한 동행이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장면으로 다가왔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