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수종 님과 하희라 님 부부가 대선배 김영옥 님과 함께 따뜻한 식사 자리를 가지며 유쾌한 추억과 훈훈한 일상을 전했습니다.
김영옥 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세 사람은 오랜 연극 인연을 계기로 모여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최수종 님은 김영옥 님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바로 알아보며 섬세한 눈썰미를 보였고, 자신에게는 오직 아내 하희라 님과 김영옥 선배님뿐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1988년 처음 인연을 맺어 30여 년의 세월을 함께해 온 이들은,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남몰래 마음을 키워갔던 과거를 떠올리며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또한 아내의 공연 때마다 객석에서 가장 먼저 손뼉을 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하는 최수종 님의 남다른 외조 일화가 전해져 감동을 더했습니다.
식사 후 과거 활동 사진을 둘러보던 중 김영옥 님은 데뷔 초 카리스마 넘치던 최수종 님의 눈빛을 보고 “결혼 전이라 날카롭다, 아내에게 길들여져 지금처럼 부드러워진 것”이라는 재치 있는 일침을 건네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선후배의 깊은 신뢰와 돈독한 우정이 고스란히 전해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