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완료] SNS 보고 우울할 때… 전문가가 권하는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 1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6-0105/image-c6f349ce-557f-477b-a8bc-66c1b6152760.jpeg)
타인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현대인에게 일상적인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화면 속에 펼쳐진 타인의 매끄러운 삶과 자신의 현실을 비교하다 보면 우울함이나 좌절을 겪는 이들도 많다. 타인에게 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욕망이나 남들의 소비를 무작정 따라 하는 행위는 순간의 인정 뒤에 밀려오는 허탈감으로 이어지기 쉽다.
과시가 만든 인정 뒤에 찾아오는 허탈감
여러 영상 채널 등에 출연한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은 SNS가 친구들의 근황을 확인하고 대화를 이어가게 돕는 명확한 순기능이 있다고 짚었다. 다만 타인에게 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게시물을 올릴 때 역기능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멋있어 보이는 텀블러를 사서 사진만 올리고 쓰지 않는 행동을 예로 들며, 타인의 반응으로 욕구가 충족된 뒤 허탈함이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연 소장은 “우리가 선택하는 모든 것들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게시물을 올릴 때 자신의 진짜 의도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교 문화 속 일시적 중단을 1순위로
이미 형성된 비교 문화 속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기는 어렵다. 박재연 소장은 힘겹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이 타인의 커피 소비와 부모가 사 준 가방을 보며 박탈감을 느낀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SNS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내가 그걸 어떤 의도로 하는가를 살펴보는 게 자기 자신한테 되게 필요한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얻어진 행복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돌아보라고 짚었다. 현재 상황이 힘들어 모든 게시물이 괴롭다면 “당분간 끊어도 되죠”라며 해로운 영향을 분별해 사용을 중단하라고 조언했다.
내면의 감정을 분별하고 나를 돌보는 기준
이유를 알 수 없는 과도한 괴로움이 계속된다면 오래전 경험이 그림자처럼 남아 있을 수 있다. 박재연 소장은 대화를 통해 원인을 추적할 수 있으며, 이 괴로움을 “믿을 만한 전문적인 상담사를 찾아가라는 신호일 수도 있겠죠”라고 설명했다. SNS는 연결의 도구일 뿐이므로 자신을 괴롭힌다면 잠시 거리를 두어야 한다. 외부의 시선보다 스스로의 감정 상태를 분별하고 나를 돌보는 태도가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핵심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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