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인 악역 연기는 한국에서 최고인 김중희 배우(100일의 거짓말)
최근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단 한 명도 버릴 게 없다고 할 정도인데요.
그 중에서도 조선총독부 경무국장인 후쿠다를 연기한 김중희가 압권이죠.
성공한 드라마에서 빌런은 정말 중요한 역할인데요.
일제시대에 독립군을 때려잡는 악역이라 분노가 치밀게 되는데요.
연기를 너무 잘해 보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올 정도죠.
일본어를 너무 잘해서 연습을 엄청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일본에서 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어쩐지 일본어가 원어민처럼 나와 깜짝 놀랐던 이유가 있었네요.
김중희가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건 영화 「군함도」였습니다.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작품에 꽤 많이 출연했는데요.
그때마다 악역으로 출연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연쇄살인마 역할이었고요.
「가족계획」에서도 또다시 연쇄 살인마 역할을 했죠.
「무빙」에서는 충격파를 할 수 있는 능력자를 연기했는데요.
아마도 무빙을 통해 가장 눈도장을 찍지 않았을까합니다.
빌런이지만 너무 처량하고 연민이 느껴지는 림재석 역할이었죠.
워낙 연기를 잘해서 김중희가 아닌 캐릭터만 기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김중희도 “이 배우가 그 배우였어?”가 가장 칭찬으로 느껴진다고.
연쇄 살인마 역을 할 때는 실제 범죄자 습관까지 연구했다고 합니다.
스스로 한 가지 이미지에 갇히는 걸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다소 아쉽게도 주로 악역중에서도 일본인 악역을 자주 맡게 되네요.
가끔 평범한 역할도 맡아 하는데요.
이게 또 연기를 너무 잘해 자연스러워서 출연한 걸 모를 정도입니다.
앞머리를 내리면 너무 선하게 생겼는데요.
무명 시절에 포기하고 싶었을 때 친구들의 격려가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차도남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어울릴 듯하네요.
송강호, 설경구, 최민식 배우를 존경한다고 합니다.
이순재배우처럼 오랜 시간 존경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요.
100일의 거짓말에서 얼마나 더 열받게 할지 모르지만 연기로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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