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남성 뷰티 큐레이션 플랫폼 비그룸(B.GROOM)이 성수동에서 두 번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팝업 행사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EQL 성수점에서 진행됐으며, 총 7,4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는 약 2,000명이 피부와 두피를 진단하는 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주요 체험 구역에서는 제품 전시와 함께 방문객들이 진단기기를 활용해 자신의 피부 혹은 두피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각각의 관리 목적에 맞춘 제품 추천 역시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팝업 때와 달리 레이저 제모기를 포함한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체험도 더해졌다. 지난 2월 더현대 서울에서 펼쳐진 첫 행사보다 프로그램이 확장돼 두피 관리와 디바이스까지 현장에서 바로 경험할 수 있었다.
비그룸은 구매를 결정하기 전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남성 소비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고 제품 탐색도 한층 쉽게 할 수 있었다.
참여 브랜드는 전회보다 늘어난 43곳으로, 스킨케어를 비롯해 헤어와 바디까지 280여 개 제품이 전시됐다. 2월 첫 행사 대비 13개 브랜드가 추가돼 상품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여기에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11명이 직접 선정한 추천 제품과 스킨케어 세트가 별도로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크리에이터가 제안하는 기준을 참고하고, 온라인에서 접했던 제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비교하며 실질적인 쇼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행사 공간은 카테고리별 분류를 넘어, 피부 고민과 관리 목적, 크리에이터 추천 제품을 중심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 곳에서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은 지난 2월보다 36%가량 줄었음에도 총 방문객 수는 99%에 이르렀으며, 하루 평균 방문자는 682명에서 1,058명으로 55%나 증가했다. 비그룸 측은 이러한 결과를 통해 남성 오프라인 뷰티 체험에 대한 관심이 확연히 드러났다고 밝혔다.
비그룸 관계자는 “첫 번째 팝업에서 남성 소비자들의 피부 진단과 제품 체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비롯해 뷰티 디바이스와 진단 체험을 연계해 남성들이 자신의 관리 루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성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의 어려움을 덜고, 취향과 목적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큐레이션 경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그룸은 전문적인 남성 뷰티 셀렉트샵으로, 현재 37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자체 커뮤니티 ‘카페 비그룸’에서 수집한 고객 피드백과 전문가 검증을 바탕으로 엄선한 제품과 함께, AI 분석과 피부 전문가 상담이 결합된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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