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원과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같은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같은 날 공개돼 화제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 팬미팅 현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지원은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팬미팅에 회색 니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단발머리에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원피스를 매치해 특유의 단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원영 (사진: 장원영 인스타그램)
공교롭게도 같은 날 장원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원피스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긴 생머리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원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면 장원영은 마치 인형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장원영은 앞서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도 해당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서로 다른 일정에서 선택한 의상이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스타일링에도 관심이 쏠렸다.
공효진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해당 원피스는 배우 공효진도 착용했던 제품이다. 공효진은 지난달 영화 ‘경주기행’ 홍보 인터뷰 당시 같은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에 나섰다. 특유의 자연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소화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슈슈통(SHUSHU/TONG) 홈페이지
세 사람이 선택한 제품은 중국 디자이너 브랜드 슈슈통(SHUSHU/TONG)의 ‘레이스 트림 반팔 니트 원피스’다. 회색 니트 소재에 분홍색 꽃 장식과 곡선 형태의 프릴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퍼프소매와 잘록한 허리선, 물결 모양의 레이스 장식이 빈티지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가슴 아래에서 옆구리로 이어지는 프릴과 앞여밈의 단추 장식은 짧은 카디건을 겹쳐 입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현재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는 1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슈통은 2015년 디자이너 류슈 레이와 위통 장이 설립한 중국 상하이 기반의 여성복 브랜드다. 리본과 레이스, 프릴 등 소녀풍의 장식을 현대적인 실루엣과 결합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김지원의 클래식한 매력과 장원영의 사랑스러운 분위기, 공효진의 자연스러운 세련미를 비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원피스가 착용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의상 자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나우무비 에디터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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