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이 과거 SG워너비 김용준과의 9년 공개 열애를 돌아보며, 현재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6년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실제 연인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5년 결별했다. 이후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고, 2024년 이혼했다.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Q&A 영상에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전 연인 김용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 시청자가 “용준님과 헤어진 뒤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자, 황정음은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용준이 좀 보고 싶은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두 사람이 가장 젊고 예뻤던 시절을 함께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황정음은 김용준과의 관계가 이제는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용준이는 좋은 추억이 많은 친구”라며, 길에서 마주친다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정음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태어나서 플러팅을 해본 적이 없다”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에 들어오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만난 건 아니지 않나. 한 번 만나면 10년”이라며 장기 연애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는 결혼과 비혼에 대한 생각도 언급됐다. 한 구독자가 결혼을 고민하는 사연을 전하자, 황정음은 “결혼하지 마시라”고 조언했다. 그는 “좋은 사람인 게 확실하다고 하지만 아닐 수도 있다”며, “저는 평생 결혼은 안 하고 싶다. 동거는 괜찮지만 법적으로 묶이는 게 싫다”고 밝혔다. 비혼주의냐는 질문에는 “완전”이라고 답하며, 이혼하는 데 9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