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교통권 후기, 한국에서 미리 사 둔 PID Lítačka 24시간권을 트램 정류장 가는 길에 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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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트램은 정류장에 들어오는 시간이 짧아서, 타기 전에 앱 화면부터 확인하게 됩니다. PID Lítačka 앱으로 일행 것까지 24시간권 네 장을 구매했고, 그 가운데 두 장은 한국에서 미리 사 두었습니다. 결재에 쓸 카드는 한국에서 앱에 미리 등록해 두세요.

한국에서 24시간권 두 장을 먼저 사 두다
앱은 한국에서 미리 설치할 수 있고, 티켓도 출국 전에 살 수 있습니다. 24시간권 두 장을 한국에서 사 두었습니다. 활성화만 누르지 않으면 되니, 현지에서는 켜는 일만 남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이 있어도 앱 하나에서 인원수를 체크해 한꺼번에 살 수 있습니다.
앱에서 티켓을 사는 순서
먼저 앱 화면 아래쪽의 Tickets 메뉴로 들어갑니다. 이어서 Buy a ticket 버튼을 누르면 살 수 있는 티켓 목록이 나옵니다. 사려는 티켓을 고르고 Number of tickets에서 구매할 사람 수를 맞춘 뒤 결제하면 끝입니다.

현지에서 24시간권 두 장을 더 사다
나머지 24시간권 두 장은 프라하에서 샀습니다. 트램을 타러 가기 전에 같은 순서로 결제를 마쳤습니다. 한국에서 산 티켓과 현지에서 산 티켓이 앱 하나에 함께 들어 있어서, 활성화할 때만 사람마다 하나씩 골라 누르면 됩니다.
숙소를 나서며 켜고, Active를 보고 올라타기
숙소에서 트램 정류장까지 가까워서, 건물을 나서면서 활성화를 눌렀습니다. 인원수만큼 눌러야 해서 정류장에 도착하기 전에 끝내 두었고, 타기 전에 전부 Active로 바뀌었는지 보고 올라탔습니다. 구매는 한 번에 해도 활성화는 사람마다 따로 눌러야 합니다.
활성화한 티켓은 1분이 지나야 유효해집니다. 너무 일찍 눌러 시간이 흘러가고 있거나 누른 지 1분이 안 된 상태로 지하철 쪽으로 들어가면 벌금을 낼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는 순간만이 아니라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개찰 구역을 지날 때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결제와 활성화 때는 인터넷이 필요합니다. 활성화한 뒤에는 인터넷이 없어도 남은 시간 계산이 이어집니다. 단 검표 시 핸드폰이 꺼져있으면 안 됩니다. 화면을 켜서 활성화된 티켓을 보여줘야 하므로 배터리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검표원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활성화를 건너뛰어도 되는 것은 아니어서, 탈 때마다 화면을 확인하는 습관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하루에 네 번 넘게 탄다면 24시간권으로
하루에 1회권을 네 번 이상 탈 계획이라면 24시간권이 낫습니다. 30분권을 네 번 타면 144코루나로 24시간권 140코루나보다 비쌉니다. 이틀이나 사흘을 머문다면 72시간권도 후보입니다. 아래는 15~60세 일반 요금입니다.
| 티켓 | 앱 | 종이 |
|---|---|---|
| 30분권 | 36코루나 | 39코루나 |
| 90분권 | 46코루나 | 50코루나 |
| 24시간권 | 140코루나 | 150코루나 |
| 72시간권 | 340코루나 | 350코루나 |
프라하 시내(P, 0, B 구역)는 이 요금으로 갈 수 있습니다. 외곽으로 나가는 구간은 구역 수에 따라 요금이 달라져 별도 구역권이 필요합니다.
케이블카와 큰 짐은 따로 계산하는 구간
언덕을 오르는 케이블카(페트르진 푸니쿨라)에는 별도 요금이 있어 편도 100코루나(앱 90코루나)입니다. 대중교통 탑승 시 무거운 짐은 별도 요금이 붙을 수 있어서 앱 23코루나, 종이 25코루나를 냅니다. 24시간권, 72시간권 등 유효한 대중교통 정기권은 푸니쿨라 무료 탑승 및 큰 짐 1개를 포함합니다. 단, 푸니쿨라 운행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도 따로 계산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24시간권과 72시간권은 공항 익스프레스(AE)와 K, 41, 42번 빈티지 노선에서 쓸 수 없습니다. 공항 익스프레스는 중앙역에서 공항까지 200코루나이고, 6~15세는 100코루나입니다. 일반 PID 노선은 기본 요금표를 따릅니다.
종이권을 샀다면 타자마자 각인기로
자동판매기나 매표소에서 종이권을 샀다면, 지하철 개찰 구역에 들어가기 전이나 트램·버스에 오르자마자 각인기에 한 번만 넣습니다. 각인하지 않은 종이권은 무효입니다. 터치스크린 단말기나 기사·승무원에게서 산 티켓은 바로 유효해서 각인이 필요 없습니다.
검표에 걸렸을 때 내야 하는 금액
프라하 시내에서 유효한 티켓 없이 걸리면 현장에서 1,200코루나, 15일 이내에 내면 1,500코루나, 그 밖의 경우 2,000코루나입니다. 15일 안에 유효한 정기권이나 할인 자격을 증명하면 50코루나로 줄지만, 위조하거나 남의 티켓을 쓴 경우에는 감면이 없습니다. 짐이나 개 요금을 내지 않았을 때는 현장 200코루나, 15일 이내 400코루나, 그 밖의 경우 600코루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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