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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친일파 딸’ 변신…시청률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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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100일의 거짓말’ 공식 유튜브
  • 박정연이 ‘100일의 거짓말’ 5·6회에서 김명남 역을 연기했다.
  • 김명남은 친일파 아버지 몰래 구국단을 돕는 인물이다.
  • 6회 시청률은 9.5%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배우 박정연이 24일과 25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5·6회에서 악덕 친일파의 딸이면서 독립운동을 돕는 김명남 역으로 이영복(이선 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연기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9.5%로,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앞서 18일 방송된 4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0%였다.

김명남은 조일방직 사장 김승억(이기영 분)의 딸이다. 아버지가 악덕 친일파인 것과 달리 김명남은 아버지 몰래 구국단에 지원했다.

5회에서 구국단은 두 번째 암살 작전에 나섰지만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가 놓은 함정에 걸려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유소란(김현주 분)은 총독부 후쿠다(김중희 분)에게 발각될 위기에 몰렸고, 탈의실에 숨어들었는데 그 안에는 김명남이 있었다.

총상을 입은 이영복이 조일방직 직원이라는 설명으로 수색은 중단됐다. 경찰이 철수한 뒤 김명남은 자기 방 침대에 이영복을 숨기고 회복을 도왔다.

6회에서 이영복이 떠난 뒤 김명남은 한숨 섞인 혼잣말을 했다. 김명남은 이영복의 붕대 위에 ‘죽지 마라 절대로’라는 글씨를 남겼다.

박정연은 이번 작품 이전에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 역을, KBS ‘화려한 날들’에서 박영라 역을 맡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작품으로 SBS와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100일의 거짓말’은 첫 시대극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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