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일본식으로 집 앞에 화분을 내놓은 A씨가 5일 만에 화분을 들였다.
- A씨는 행인들이 큰 화분에 쓰레기를 넣고 꽃과 열매를 따 갔다고 주장했다.
- 강동구는 2020년 무단투기 골목 15곳에 화분을 설치한 적이 있다.
일본 여행에서 본 주택가 화분 풍경을 따라 집 앞에 화분을 내놓았던 A씨가 5일 만에 화분을 모두 집안으로 들여놨다고 밝혔다.
A씨는 일본 여행 때 주택마다 집 앞에 예쁜 화분이 가득한 모습을 보고 “감명받아서 저도 화분들 집앞에 놔뒀는데”라고 적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큰 화분에는 지나가던 행인들이 담배꽁초와 테이크아웃 음료 용기 등 각종 쓰레기를 넣었다. 꽃과 작은 열매를 따 가거나 식물 위에 먹다 남은 음료를 부어놓는 일도 있었다.
A씨는 밤 12시에 분갈이를 다시 해야 했고, 결국 “딱 5일만에 다 집안으로 들여놨네요”라고 했다. 이어 “저도 상처받고 식물들도 상처받고 진짜 속상하네요”라는 심정을 전했다.
이 글은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처럼 집앞에 화분들 놔두니까’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글의 내용은 글쓴이의 일방적 주장으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집 앞 화분을 무단투기 대책으로 쓴 사례도 있다. 서울 강동구는 2020년 4월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한 골목 15곳에 재활용 화분을 설치하고 “이곳은 쓰레기 배출장소가 아닙니다. 내 집 앞에 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붙였다. 구 관계자는 당시 “주민 호응도 좋고, 무단투기도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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