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펜싱 오상욱과 셰프 권성준이 친척 사이로 공개됐다.
- 관계는 이모부 사촌 형의 아들로 설명됐고 패널들은 남이라고 했다.
- AI도 남이라고 하자 권성준은 가족 간의 정을 기계가 아느냐고 반문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셰프 권성준이 친척 사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특집으로, 오상욱과 유도 허미미, 육상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긴급 제보라며 오상욱과 인연이 깊은 셰프가 자리에 있다고 전했고, 지목된 사람은 권성준이었다.
오상욱은 친척이라는 사실을 일주일 전에야 알았다고 밝혔다. 권성준이 진천선수촌을 찾았을 때 다른 선수에게 오상욱이 친척이라고 말한 것이 계기였다. 오상욱이 부친에게 물으니 친할아버지의 동생의 아들의 아내의 언니의 아들이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권성준은 이를 이모부의 사촌 형의 아들이라고 풀어 설명했고, 따지면 8촌 정도라고 덧붙였다. 박은영 등 패널들은 “남이다 남”이라며 술렁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상욱은 지난 9월 23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앞서 2025년 9월에는 파리올림픽 2관왕으로서 외유를 마치고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권성준은 친척인 걸 5년 전부터 알았는데 오상욱이 지난주에야 들었다는 데 서운함을 드러냈다. 오상욱은 “아마 이 방송에 안 나왔으면 계속 몰랐을 거다.”라고 답했다. 방송에 나간다는 말에 부친이 알려 줬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김성주는 관계가 복잡해 AI에게 물어봤다며 “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AI에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남이라고 보면 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권성준은 “기계가 뭘 아냐. 가족 간의 정을 기계가 아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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