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3승을 기록하고 2024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리디아 고가 최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리디아 고는 29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리디아 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김혜경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날짜에 후원사 공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으며, 보도된 내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디아 고는 앞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유포되거나 본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기사, 댓글이 이어질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실은 이날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보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주진우 의원의 주장을 “황당무계한 소설”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앞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김혜경 여사가 유명 프로골퍼와 함께 골프 라운드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김 여사와 동행한 인물로 리디아 고의 이름을 언급했다. 주 의원은 서울 역삼동 화재가 발생했던 지난 20일 김 여사가 태릉CC에서 골프를 쳤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과 동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