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오미자 말고 사미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be60ec77-af15-4116-a6bf-9515be58ea28.png)
배우 사미자가 35년 차 며느리 유지연 씨를 향한 고마움과 함께 오랜 결혼생활 동안 느꼈던 서운함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사미자와 큰며느리 유지연 씨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고부 관계를 맺은 지 35년, 한집에서 지낸 지는 13년째다.
이날 사미자는 며느리에 대해 “참 그렇게 마음이 고울 수가 없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어떨 때는 ‘저렇게 싸가지가 없을까’ 싶을 정도로 냉정하다”고 말했다.
이어 “35년을 같이 살다 보니 맛있는 걸 먹으면 생각나고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얘는 맛있는 걸 먹으면 친정어머니를 생각한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며느리의 말투에 대해서는 “‘며느리가 어쩜 저렇게 예쁘냐’는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말을 그렇게 건방지게 하느냐’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유지연 씨는 “어머님 세대는 다 어머님 입장을, 제 주위 분들은 제 입장을 이해한다”며 “겉모습이나 말투가 그래서 그렇지 저를 아시는 분들은 다 이해한다”고 답했다.
사미자는 며느리가 생일과 각종 기념일을 잊지 않고 챙겨준다며 “그런 것 때문에 마음이 풀어진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지연 씨도 “말씀만 그렇게 하시는 거고 어머님의 따뜻한 마음을 제가 안다”면서 “서로의 마음을 아니까 큰 문제 없이 살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유지연 씨는 지난 2021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의 암 투병과 사미자의 뇌경색이 겹쳤던 당시 상황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유지연 씨는 약 2년 동안 남편과 시어머니를 혼자 간병했다. 두 사람이 같은 병원의 서로 다른 층에 입원하면서 병실을 오가며 간호를 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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