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아이폰 듀오와 폴드8을 비교한 리뷰 영상 캡처가 22일 올라왔다.
- 듀오는 9월 9일 공개됐고 23일 출하가 예정돼 있다.
- 글쓴이는 10개 항목 차이를 주장했고 댓글엔 주름 공방이 나왔다.
23일 출하가 예정된 접는 아이폰 ‘아이폰 듀오’와 갤럭시 Z 폴드8을 나란히 놓고 비교한 리뷰 영상 캡처가 22일 온라인에서 논쟁을 낳았다.
글쓴이 A씨는 외관, 디스플레이, 카메라, 스피커, AP(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칩), 베젤(화면 테두리), UDC(화면 아래 카메라), 베이퍼챔버(열을 식히는 부품) 유무, 충전속도, 배터리 시간까지 10개 항목에서 차이가 크다고 주장했다. 폴드8이 100만원 싸다는 이유로 230을 주고 폴드8을 사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함께 올라온 캡처에서 진행자는 두 제품을 책상에 나란히 놓고 비교했다. 자막에는 “Duo 베젤이 훨씬 얇기는 합니다.”가 나왔고, 옆면을 보여 주며 폴드8을 두고 “이렇게 턱이 있습니다, 턱.”이라고 했다. 이어 “그에 비해 iPhone Duo는 이 턱 자체가 없으니까” “되게 사용자 경험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화면 비교 자막도 이어졌다. 조명 아래에서는 “폴드8은 확실히 빛 반사가 있습니다.”라고 했고, 주름은 “Duo는 진짜 거의 주름이 안 느껴져요.”라고 했다. 야외 시인성은 “폴드8보다는 iPhone Duo가 더 좋았습니다.”라는 자막으로 정리됐다.
A씨는 “[속보] 나노텍스쳐 야외시인성 저하 문제없다”라고 적은 뒤 “밖에안나가면”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이어진 다른 리뷰 영상 캡처에서 진행자는 나노 텍스처(빛 반사를 줄이려 화면 표면을 처리한 방식) 표면에 빛이 넓게 퍼지면서 검은색이 밝게 떠 보이고 화면 대비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신은 “거의 매일 실내에서만 폰을 보더라고요”라고 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듀오는 올해 9월 9일 애플 행사에서 공개됐다. 무게는 폴드8이 7.09온스, 듀오가 8.96온스이고, 펼친 두께는 폴드8이 0.16인치, 듀오가 0.21인치다. 방수 · 방진 등급은 폴드8이 IP48, 듀오가 IP68이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글의 댓글창에는 시인성 논란을 두고 “일반인은 밖에 안나감”이라는 말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사용성은 직각이 나을 듯”이라며 굽은 모서리는 “대각선쪽 화면이 잘려서보이는거 아니냐”고 했다. 주름을 두고는 한 누리꾼이 “듀오 1만번 접었다 펼친 테스트 찾아봐라. 주름 잘 보인다..”라며 맞섰다.
같은 보도는 두 회사 모두 주름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나노 텍스처 코팅으로 빛을 분산시켜 주름이 덜 눈에 띄게 하는 쪽이고, 삼성은 물리적 주름 자체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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