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외교관4 대통령이 총에 맞아야 집중이 되네!
넷플릭스에서 반응이 좋으면 다음 시즌으로 이어집니다.
가끔 제작이 끝나자마자 다음 시즌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거의 대부분 일단 넷플릭스에 오픈 된 후 조회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외교관은 시즌4가 나올 정도로 탄탄한 팬층을 잡고 있습니다.
원래 넷플릭스 초반에 시청자를 끌어모은 건 정치드라마였습니다.
사람들이 재미있어 할 소재와 권력다툼은 눈길이 갈 수밖에 없죠.
그런 의미에서 외교관은 처음에는 정치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주인공인 케이트가 런던 대사가 되고 사건이 터집니다.
원래 정보원으로 활동하던 인물이라 대사가 되었는데도 하는 일이 비슷합니다.
대사가 이런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영국을 근거로 각종 일이 벌어지게 합니다.
미국에서 만든 작품이 그런 장면이나 전개가 많긴 한데요.
정치인이 나오는 드라마인데도 유독 자유로운 생활이 드러납니다.
부부인데도 케이트는 다른 남자와 사귀기도 하고요.
부부 사이에 나누는 대화가 정말로 범상치 않습니다.
부부이면서 서로 정보원 출신이라 날선 발언을 상대에게 하지만요.
그 즉시 오해를 풀고 아무 일도 없다는듯이 행동합니다.
아마도 드라마라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은 듭니다.
초반과 달리 대통령이 교체되긴 했는데요.
솔직히 대통령이 교체된 후에 썩 재미있진 않았습니다.
뭔가 케이트 활약도 그다지 두드러진 느낌도 들지 않고요.
시즌 4가 했을 때 예전처럼 기대하면서 보진 않았습니다.
주무대가 영국 런던인건 알겠는데 아직도 런던이라고?
이런 느낌이 들면서 왜 이리 미국 대통령이 런던에 자주가는거야?
한국에 살고 있어 미국 대통령의 동선을 잘 알지 못하지만요.
그래도 거의 빠짐없이 미국 대통령이 어떤 곳에 가는지 잘 나옵니다.
미국 내에서는 몰라도 최소한 해외에 가면 어김없이 나오더라고요.
미국과 영국이 아주 특수한 관계라는 것도 잘 알고 있고요.
그럼에도 여전히 런던에서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까지 함께 있다니.
원래 각자 같은 곳에 있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말이죠.
그러다보니 1회에서 좀 집중도 안되고 뭔가 그들끼리 심각한 느낌.
케이트가 나름 애국심을 갖고 움직이는 건 알겠지만 이제는 공감이 잘 안되는 느낌.
제작진이 저와 같은 시청자 마음을 간파했나봅니다.
갑자기 1회 마지막에 아무런 징조도 없이 갑자기 총소리가 납니다.
그런 이후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몰라도 누군가 총에 맞은 듯합니다.
순간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궁금해지면서 집중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말도 안 되게 대통령이 총에 맞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영국에서 벌어진 일이니 미국에게 전면 협조하라며 자국 통신도 열어줍니다.
케이트의 남편인 핼이 갑자기 부통령이라 임시 대통령이 됩니다.
도대체 어떤 전개가 될지 너무 궁금하면서 빠져들었는데요.
그 이후 전개는 솔직히 맥이 턱 빠지긴 했습니다.
잠시 긴장을 위해 만든 장치처럼 특별한 일이 없었습니다.
3회까지 봤는데 다시 또 케이트 혼자 고군분투하는 형식입니다.
오지랍이 참 대단한다는 느낌도 드는 케이트가 활약하는 「외교관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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