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3교대 간호사라는 글쓴이가 넉 달째 사는 시누이의 서운함을 남편에게서 들었다.
- 시누이는 아침 인사와 따로 차린 반찬이 없다고 서운해했다고 한다.
- 글쓴이는 여섯 시 출근에 생활비도 안 낸다며 반박했다.
3교대 간호사라고 밝힌 A씨가 이직을 준비하는 시누이와 넉 달째 한집에 살며 겪은 갈등을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털어놨다. 시누이가 자신에게 서운한 게 많다는 말을 남편에게서 전해 들었다는 내용이다.
글에 따르면 시누이는 이직 준비를 이유로 A씨 부부의 집에 들어왔다. 방 하나를 내주고 밥도 같이 먹고 빨래도 같이 돌린다고 적었다.
갈등은 일요일 남편의 전언에서 시작됐다. “뭐가 서운하대?”라고 묻자 남편은 아침에 먼저 출근하면서 인사를 하지 않고 나간다고 시누이가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나 여섯 시에 나가는데 그 시간에 깨우라고?”라고 되받았다.
두 번째 서운함은 반찬이었다. 남편은 시누이가 “반찬을 자기 거만 따로 안 해준대”라고 했고, 글쓴이는 따로 해달라고 한 적도 없다고 했다. “말 안 해도 알아서 해주길 바란 거지”라는 것이 남편의 답이었다고 한다.
이어 “저 3교대 간호사예요 나이트 끝나고 들어와서 시누이 반찬까지 알아서 챙겨야 하는 거였네요”라고 적었다. 시누이가 생활비를 한 푼도 내지 않으면서 서운한 점은 직접 말하지 않고 오빠에게 이른다고도 주장했다. 남편이 이런 이야기를 그대로 전달만 하고 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글의 내용은 글쓴이의 일방적 주장으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9년 병원간호사회 조사에서 병동 간호사의 82.1%가 야간 근무를 포함한 3교대를 하고 있었고, 연속 야간 근무일은 평균 3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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