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김민의 동두천 구옥 생활이 공개된 뒤 온라인상에서는 연출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7월 촬영된 로드뷰 화면과 방송에 나온 집의 모습이 다르다는 점, 집 앞에 전봇대가 있음에도 발전기를 사용하는 이유, 와이파이 사용 여부 등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민의 집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제작진은 김민이 실제로 거주하는 곳이 맞으며 별도의 연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발전기를 사용했다고 설명했고, 김민 역시 조작이나 설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민이 출연한 ‘나 혼자 산다’의 최근 방송분은 전국 가구 시청률이 6.0%를 기록하며, 이전 회차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 회차에서는 동두천의 90년 가까이 된 구옥에서 생활하는 김민의 일상이 공개됐고, 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쓰거나, 씻지 않은 샤인머스캣과 통바게트를 먹는 모습, 오토바이에 기대 책을 읽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에 산다고 밝힌 주민 A씨의 증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A씨는 김민의 부모를 알고 있다고 밝히며, 김민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남긴 오토바이를 수년간 방치하다가 작년에 수리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집이 촬영을 위해 마당만 일부 꾸민 것일 뿐, 김민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름한 빌라도 있지만 방송에 나온 모습이 실제 모습이라는 설명도 더했다.
A씨는 김민이 자신의 가게 손님이었으나 처음에는 노숙인으로 착각했다고 전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했으나, 이후 카지노에 출연한 것을 보고 연예인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김민이 동두천 토박이로 매일 출퇴근하며 촬영장에 다닌다고 하면서, 조작 논란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동두천 시장에서 슬리퍼 차림으로 포도를 먹으며 장을 보는 김민을 봤다는 목격담, 동두천에서 평소 모습 그대로 다닌다는 증언, 1년 전 김해공항에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봤다는 누리꾼의 글 등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