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유진과 차경은의 결혼을 앞둔 가족들의 첫 만남과 그 과정에서 드러난 진심이 곧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14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며, 최근 임신 소식도 전해져 겹경사를 맞았다. 양측 관계자들은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하던 중,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이유진과 차경은의 현실적인 준비 과정과 양가 상견례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예고됐다.
지난 27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동상이몽 2’에서 처음으로 부부가 아닌 부자가 나란히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배우 이효정이 아들 이유진의 결혼을 앞두고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효정은 아들의 결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각별한 부자 관계가 드러났다.
이유진은 인터뷰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은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결혼 준비라는 게 이래서 많이 싸우는구나. 우리 집만큼 신랑보다 신랑 아버지가 유난을 떠는 집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경은 역시 “작년에 ‘SNL’에 출연하면서 더 많은 분께 얼굴을 알렸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상견례 현장에서는 양가 가족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차경은의 아버지는 “커서 뭐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퍼스트레이디가 되고 싶다고 했다. 진짜 프레지던트 같은 친구가 왔다”며 예비사위 이유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견례가 진행되던 중, 이효정은 “유진이가 심각하게 말하더라. 저는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아서”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내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배우로서도 아직 제 자리에 올라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효정의 예기치 못한 발언에 이유진은 “또 이야기가 나올 줄 몰랐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차경은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효정이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게 된 배경은 본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이유진은 배우 이효정의 아들로,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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