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베트남 여성이 한국 남성과의 연애담을 풀어낸 영상 캡처가 올라왔다.
- 자막에 따르면 전 남자친구는 88년생 한국인으로 교제는 약 1년이었다.
- 출연자는 한국 남자의 장점으로 깔끔하고 향기로운 점을 꼽았다.
베트남 여성이 한국 남성과의 연애 경험을 이야기하는 인터뷰 영상이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자막에 따르면 출연자 중 한 명은 03년생이고, 전 남자친구는 88년생 한국인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2025년 3월 발표한 2024년 혼인 통계에서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혼인은 5,017건으로 전년보다 1.9% 늘었다. 외국인 여성과의 전체 혼인 1만5,624건 가운데 32.1%를 차지하는 규모다.
영상 자막에서 한국어를 어떻게 배웠느냐는 질문에 돌아온 답은 “전 남자친구 한국 사람 ㅋㅋ”이었다. 두 사람은 “밖에서 우연히 만났고” 상대가 연락처를 물어 연락을 이어가다 데이트까지 했다고 한다.
교제 기간은 “한 1년정도”였다. 키를 두고는 “187cm랑 150cm, 키 차이 37cm ㅋㅋ”라는 자막이 달렸다.
헤어진 이유를 묻자 “그는 한국 가는거에요”라는 답이 나왔고, 이어 “장거리 연애는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없어서 안 좋아해요”라는 자막이 붙었다.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없느냐는 물음에는 “그냥 없어 ㅋ 아무도 나를 안 따라와서요”라고 답했다.
나이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로는 “어린 남자애들은 좀 까불고 잘 허세 부리는 것 같아요”라는 말이 나왔다. 한국 남자의 장점으로는 “깔끔하고 향기로운 게 한국 남자의 장점이에요.”라는 자막이 달렸다.
함께 출연한 다른 여성은 동남아에 있는 한국 남자 이야기를 하며 “2-3명이 만나요”, “다른 여자 계속 연락함 ㅋ”이라고 말한 것으로 자막에 나온다.
글쓴이는 영상을 소개하며 “베트남 여성은 나이가 있는 30대 한남을 선호한다고 한다”고 적었고, “바람둥이 한남은 나빠요”라는 문장도 붙였다. ‘한남’은 한국 남자를 줄여 부르는 말로, 비하 의미로도 쓰이는 온라인 은어다.
댓글창에는 “저나라 물가 생각하면 한남 = 월급 5천 연봉 6억수준 갓한남”이라는 글이 달렸다. 이에 “그래서 딱히 코리아가 좋아서는 아닐듯”이라는 답글이 이어졌고, 한 누리꾼은 “한국물가 체험해보니? 걍한남이었다~”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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