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김동률 콘서트에 다녀온 소식을 전했다. 게시글에서 유민은 “살면서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한국의 발라드 가수 김동률 씨의 콘서트. 한국에서 가을이라고 하면 발라드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BC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단아한 외모와 청순한 보조개 미소로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유민이 오랜만에 한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유민은 매니저의 사기로 인해 국내 활동이 줄어든 뒤 2013년 드라마 ‘아이리스’를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후에도 가끔 국내 예능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주목을 받았고, 2019년 임신 소식을 전한 뒤 다음해 엄마가 됐다.
이어 유민은 2001년 한국에서 머물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뮤직비디오가 영화처럼 웅장하게 제작됐던 점을 언급했다. 외로웠던 날들에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보며 위로를 받고, 한국어 공부도 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뮤직비디오를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동률이 누군가의 인생 추억과 맞닿아 있는 노래를 만드는 아티스트라며, 그의 명곡이 많다고 언급했다. 유민은 콘서트의 감동이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고 전하며, 이번 경험이 잊지 못할 소중한 가을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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