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K-뷰티 브랜드 라운드랩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규모 야외 팝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넓혔다.
라운드랩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알마티의 아타켄트몰 인근에 약 170㎡ 규모의 야외 공간을 마련하고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이틀 동안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팝업 운영 전부터 오픈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져,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라운드랩을 대표하는 강치 캐릭터가 5m 높이의 독도 클렌저 모양 조형물을 들고 서 있었고, 내부에는 다양한 체험존·신제품 소개 공간·포토존·판매 부스와 게임, 각종 이벤트가 마련됐다.
방문자들은 떨어지는 막대 잡기, 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그림 찾기, 타이머 게임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미션을 달성해 라운드랩 본품, 샤쉐 등 경품을 받았다. 반려동물 동반 공간, 라운드랩 테마를 입힌 마카롱과 특별 포토 콘텐츠 등도 마련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였다.


또, 행사 현장에서는 라운드랩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관련 콘텐츠 스토리 태그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며 샤쉐, 가방 등 증정품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연계를 강화했다.
팝업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플루언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700만 회에 달하며 온라인상의 화제성도 높였다. 오프라인 체험이 현지 SNS 참여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구성한 점 역시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는 카자흐스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주요 유통채널, 예를 들어 현지 골드애플 등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접점을 넓혀, 브랜드와 제품 경험의 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라운드랩은 알마티 행사에 이어 9월 말 타라즈에서 야외 팝업을 열었고, 10월에는 쉼켄트를 비롯한 여러 도시로 행사를 확대했다.
브랜드 측은 “예상보다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라운드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CIS 전역에서 오프라인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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