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재석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ead83e5c-325f-426c-b063-5921d9b14587.png)
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36년 만에 보관문화훈장을 받으며 동료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유재석은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 무대에 올랐다.
유재석은 “뭐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될지 모르겠다. 정말 이런 날을 한 번도 생각해보지도, 꿈꿔보지도 않았는데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집안의 영광이고 가문의 영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1991년에 데뷔를 해서 36년째 접어들고 있다. 데뷔할 때를 생각해보면 ‘왜 이렇게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 하며 본인의 부족함을 (알기보단) 그런 것들을 불평불만으로 근 10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요즘엔 ‘세상이 지나치게 저를 바라봐준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함께 일한 동료들과 시청자들을 향해서는 “그동안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데는 저와 함께 재밌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 선후배, 제작진, 스태프들, 또 저희를 늘 응원해주시는 웃어주시는 시청자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제가 할 일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거 같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허락하는 그날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노력하겠다. 큰 상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담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예술인 및 관계자들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달 22일 심한 감기와 몸살 증상으로 SBS ‘틈만 나면,’ 녹화를 당일 취소한 바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녹화에 불참하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현재는 회복해 방송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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